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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7월 30일(화) 오후 3시 서울시교통회관 9층 서울시특수여객조합사무실에서 '제8회 서울시특수여객조합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정관욱 이사장은 2024년 조합 장학금 수상자로 선발된 정민지(정희억 신강산특수여객 대표 자녀), 염예성(염동섭 엘림상조 대표 자녀), 차하늘(차명중 올레장묘 대표 자녀) 3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서울시특수여객조합장학금’은 서울시특수여객조합 회원사의 자녀(고등학교 3학년)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3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관욱 이사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고생하시는 회원사분들을 격려하고 오늘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학생과 부모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학금 수상자들에게는 찜통더위 속에서 가정을 위해 애쓰시는 부모님의 노고를 생각하여 항상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조합에서는 조합원 복지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돕기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