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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특수여객조합, ‘제25차 정기총회’ 개최···“현안문제 해결에 총력”

구급차, 차고지, 요금 문제, 유가보조금 등 해결 매진

  정관욱 서울특수여객조합이사장이 서울시장 표창 수여식을 하고 있다.

서울특수여객조합은 지난 24일 서울시 교통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22년 세입·세출 대차대조표, 수입·지출 예산 집행현황 등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동시에 모범 운수종사자 서울시장 표창 수여식과 특수여객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서울조합에선 박종인 연합케디락(주) 팀장, 전형옥 서경특수여객 대표, 권오찬 국립특수여객 대표, 김선호 (주)남양캐딜락 대표, 권형진 (주)대신장묘 부장 5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김학렬 한성특수여객자동차(주) 부장, 추준호 한솔특수여객 부장, 윤용서 벽제희망미화 대표 3명이 조합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관욱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2022년 6월 8일(주사무소 또는 영업소의 행정구역과 맞닿은 행정구역 안에 차고를 설치할 수 있다.) 시행규칙 개정을 이뤄냈고, 올해는 구급차와의 업권 분쟁 해결에 총력 매진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투데이 T(http://www.todayt.co.kr), 장영균 기자, 2023.2.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