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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박종돈 서울조합 이사장
이인식 경북특수여객조합 이사장<사진>이 장의버스 사업자단체인 전국특수여객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회장에 추대됐다. 연합회는 지난 16일 잠실교통회관 9층 서울조합 회의실에서 산하 12개 시․도 조합 중 9곳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신임 회장은 연합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앞으로의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간이다. 또 부이사장에는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인 박종돈씨가 선임됐다. 이날 총회는 또 대전에 있는 연합회 사무실을 서울로 옮기기로 했으며, 주요 현안인 등록대수 상향조정(1→5대)과 관광버스의 불법운송 건(件)에 대해 다시 건의서를 국토해양부에 내는 등 업권보호와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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